일본 교토 금각사 킨카쿠지 - 일본 여행 교토 명소 입장료 교통편

소개
일본 교토의 명소이자 전통 문화재 금각사를 소개합니다.
금각사의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 이지만, 금색으로 도금이 된 아름다운 사찰 덕분에 금각사 (킨카쿠지)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금각사는 입구부터 커다란 거목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지면서 여행객을 반겨줍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록 넓은 연못과 단풍나무들이 펼쳐집니다.

역사
금각사는 무로마치 막부의 기타야마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인정되어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금각사는 일본의 막부 시절 사이온지 공경의 별장을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물려받아 산장을 지은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금각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정원은 극락 정토를 현세에 나타내려 했다고 합니다.
금각사는 일본 불교의 종파 중 하나인 임제종 교토 상국사파가 소유하고 있으며, 기독교와는 다른 불교적 세계관을 나타내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금각사는 현재와 같은 강한 금색이 아닌 옅은 노란색을 띄는 정도에 그쳤지만, 1950년 금각사의 수습 승려가 정신증세를 보이며 금각사에 불을 지른 것이 화근이 되어 전소했고, 지금의 금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전 모습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 아름다움에 미료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일본의 경주와도 같은 포지션의 교토이므로 수학여행객도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교토의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찾고 싶다면 금각사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통
주변에 전철, 지하철이 없어 버스에서 내린 뒤 도보로 접근해야 합니다.
교토 시내버스 101번, 205번 탑승 후 킨카쿠지 마에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입장료
일반인은 400엔, 초중학생은 300엔입니다.
2번의 금각사 화재 사건, 금각사에 얽힌 역사
일본의 유명 문화재 금각사는 두번의 화재를 겪었습니다.첫 방화, 오닌의 난처음 금각사가 불 탄 것은 1467년이었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의 장군 중 한 명인 아사카가 요시미츠가 세웠던 금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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